작성일 : 14-07-04 17:27
이북에서 온 사람입니다.
 글쓴이 : 주성
조회 : 2,843  
오늘 우연히 검색하다가 최성봉님 알게 되고, 유튜브 코갓텔 성봉님 영상 보고...참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이북에서 스무살 무렵 단독으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등 거쳐 한국 온지 어언 십년이 넘었군요.
최성봉님의 자라온 삶에야 비할수 없지만, 타국에서 짱돌뱅이로 홀로 떠돌땐 죽을만큼 힘들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늘 마음속에 뇌이던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내가 아니다. 내가 바라는 나는 결코 지금 현재 모습의 내가 아니다."
중국 동북부 추운 겨울, 벽에 성에 가득 낀 창고에서 솜옷 껴입고 쪽잠 자면서도, 밥 먹을 돈 없어 점심 한끼만
식당에서 외상으로 먹으면서도 늘 저 글귀만 떠올리고 미래를 그려봤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를 지니고 굳세게 살아오신 최성봉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한번 최성봉님의 힘찬 모습에 당당한 도전에 감동 받으며 밝고 행복한 앞날을 기대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용기를 주셔서...

Admin 14-07-14 01:33
답변  
안녕하세요? 주성 님.
저를 통해 용기를 얻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주성 님이 마음 속에 뇌이던 말을 저도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셨으니 앞날에는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최성봉 드림